HOMEjoinLOGINSITEMAPCONTACT US
소식과알림

소식과알림

세미나소식

89 교육원 2018-10-30 61
[기사] 교회교육정책세미나 2019 [지역사회(마을)와 함께하는 교회교육] 후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교육’ 중요성 강조

총회교육원, 2019 교회교육정책 세미나…25일은 서울서

2018.10.24 14:58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회와 교회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제기되는 한편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신 총회교육원(원장 박신웅 목사)은 10월 22일 오전 10시 부산 신흥교회(담임목사 황만선) 2층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마을)와 함께하는 교회교육’이라는 주제로 1차 2019 교회교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차 세미나는 25일(목) 서울 은혜교회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박신웅 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가 ‘지역사회,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목회와 교회교육’, 고재만 목사(인천제2교회)가 ‘인천제2교회의 지역 섬기기’, 민성수 목사(고제교회)가 ‘작은 교회가 지역을 바꾸다! 고제교회 이야기’에 대해서 각각 강의했다. 25일 서울 세미나에서는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교육’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유아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장년부의 2019년 교육목회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조성국 교수는 주제 강의에서 한국 교회와 관련된 특성을 역사적으로 반성하고, 이 문제와 관련된 신학적 문제들을 검토한 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회와 교회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조 교수는 “교회는 지역사회의 도구, 국가의 기구일 수 없고, 전문화된 학교나 복지기관과 동일시되지도 말아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회와 교육을 위해 △전문성과 도덕성의 구비 △산파적 기능과 지원 기능 △기존 기관 사업의 내실을 위한 지원 △지방자치단체의 복지기관 위탁 운영에 참여 등을 제안했다.

고재만 목사는 “인천제2교회는 6.25전쟁 직후에 실향민들과 남편을 잃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세워졌기에 교회 내부적으로 지역사회 섬김에 대한 인식이 각별하다. 지역사회와 70년을 넘게 호흡해온 인천제2교회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자’는 초창기 교회 설립 이념과 지금의 담임목사님의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인천제2교회가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세상에 알려지기까지는 교회의 전통과 사역의 계승이 잘 이뤄진 결과다. 복음의 가치가 담긴 나눔과 섬김을 이웃과 지역에 꾸준히 나누는 교회는 결국 그 지역과 사회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제2교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역으로 사랑나눔터, 한마음 나눔회, 새벽을 여는 사람들, 무료법률상담, 사랑의 목욕탕, 사랑의 봉사대(반찬 택배, 결식학생 돕기 사역), 이·미용 봉사, 삼일특수교육센터, 늘푸른실버대학, 드림헬스장, 한글학교, 어린이를 위한 꿈나래도서관, 제2교회 사진관, 좋은 음악실, 치과·내과 섬김 사역, 신포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등을 펼치고 있다.




▲ 왼쪽부터 조성국 교수(고신대), 고재만(인천제2교회) 민성수(고제교회) 목사



7년 전 고제교회에 부임한 민성수 목사는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명 의식’이라고 믿는다. 목회는 내가 하는 게 아니다. 목회는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즉 가장 좋은 모델이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나님과 성도와 지역사회를 감동시키는 목회를 해왔다.”고 밝혔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역으로 온전한 예배드림, 전도, 선교, 이웃 섬김, 작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 교회를 개방해 수련회 장소로 활용 △성도를 감동시키기 위한 사역으로 성도들 일터 심방, 아픈 이들을 위한 헌신, 약한 자와 소외된 자와 병든 자를 섬김 △지역사회를 감동시키기 위한 사역으로 고제중학교 야자 학생들 위한 저녁, 푸드뱅크와 협력해 각 마을에 생필품 배달(150가정), 좋은 이웃들과 연계해 어려운 분들 집수리 및 대형 가전제품 기증, 관내 독거노인들을 살펴서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도움 드림(도배, LED 교체) 등에 집중했다.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